«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06-05 16:59
Archives
Recent Posts
관리 메뉴

My Archive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신문 스크랩 본문

잡동사니/왈가왈부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신문 스크랩

빛나는 전구 2025. 1. 24. 23:45

[동아일보]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尹 직접 묻자, 金 "맞습니다" "기억납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시 발표된 계엄포고령 1호와 이른바 '비상입법기구 쪽지'를 자신이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대통령이 군 투입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느냐"는 윤 대통령 측 신문에도 "맞다"라고 답하는 등 윤 대통령을 적극 엄호했다.


극우 유투버 'GROUND C 그라운드 씨' 헌재에서 박살난 민주당 선동

아래 내용은 해당 유튜버의 내용을 옮긴 것으로 본인의 주장 또는 생각이 아님을 밝힙니다.

 

첫 번째, 내란이 아닌 합법적인 계엄이었다. "계엄 선포, 야당 경고 아닌 주권자 향한 호소"

야당의 패악질을, 국회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 이 계엄령은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한 것이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국회 봉쇄는 아니다.

실탄을 지급해서 위해를 가하려고 했다. 그것도 아니다.

'그라운드씨'는 이에 대해 완벽한 가짜 뉴스이며 이를 민주당이 악용하고 있다고 전한다.

진심으로 국회를 봉쇄하고자 하였으면 훨씬 많은 수의 병력을 투입했어야 했다. 그런데 그러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계엄은 국회 봉쇄가 목적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윤 대통령 또한 "계엄은 경고 차원이니 소수 병력 동원을 하라고 지시 내린 것이 맞나"라고 하였고 이에 대해 김 전 장관은 맞다고 동의했다.)

 

그리고 선관위에 계엄군을 보낸 것도 전부 다 당위성이 있다.

김 전 장관은 "압사사고를 우려해 국회서 요원을 빼라고 지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라운드 씨는 오히려 출입증을 제시하면 들어갈 수 있었던 상황이기에 국회 봉쇄는 터무니없는 민주당의 궤변이라고 주장한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의 이재명은 어떻게 국회에 들어간 것이냐, 오히려 보여주기 식으로 담벼락을 넘어간 것이라 말한다.

 

정리하자면, 포고령 작성과 기타 계엄령이 집행되는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오해들을 불식하는 방향으로 변론이 진행되었다.


헌재도 '기가 찬단' 표정... "이대로면 만장일치 탄핵" 2025년 1월 23일 뉴스특보 / 윤 대통령 두 번째 헌재 출석

아래 내용은 JTBC News 내용을 옮긴 것 입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280명이 질서유지를 위해 국회에 투입되었다."고 말했다. 본 회의장 안에 들어간 사람은 12명 밖에 안된다고 되려 윤 대통령 변호인 측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당에 있었는지, 본관 안쪽에 배치되어 있었는지 재차 묻는다. (대충 터무니없이 적은 수의 병력이 투입되었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 즉 계엄이 진심이 아니었음을 말하고자 하는 듯하다.)

 

이진우 사령관은 정확한 임무를 하달받지 못한 채 국회에 투입되었다. 출동 당시에 실탄을 가지고 나가는 것은 매뉴얼에 따른 것이며, 개인 소지 또는 통합 보관이 있는데, 개인 실탄 소지는 금하되 통합 보관을 하였다. 체포 지시는 없었고, 포고령을 위반할 소지가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동정을 파악해보라고 명령했다.

 

윤석열 대통령 / 헌법재판소(23일) "포고령, 이거를 좀 추상적이기는 하지만 1호니 이런 것들이 추상적이기는 하지만, 그런 어떤 상징적이라는 측면에서 집행 가능성은 없지만, 상위 법규에도 위배되고 내용이 구체적이질 않아서 집행 가능성도 없는 거지만, 뭐 그냥 놔둡시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 그냥 나뒀는데, 기억이 혹시 나십니까?"  이에 대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지금 말씀하시니까 기억납니다"라고 화답했다.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터졌다, 헌재소장 그 대답 듣자마자.. 2025년 1월 23일

아래 내용은 MBC NEWS 내용을 옮긴 것 입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인터뷰에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지난달 6일 전임 장관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인원들을, 의원들을 밖으로 좀 빼내라. 그런 지시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김 전 장관은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송진호 윤 대통령 대리인은 "곽 전 사령관에게 빼내라고지시한 게 '의원'이 아니라 '요원'이 맞습니까?'라고 묻는다. 그리고는 "김병주 의원이 의원을 빼내라는 것으로 둔갑시킨 것이 아닙니까'라고 묻고, 이에 대해 김 전 장관은 맞다고 답한다.

 

이에 대해 곧바로 "바이든-날리면 시즌2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탄핵심판이 장난이냐"며 "이 와중에도 말장난이나 하고 있는 저들의 형태 참 어이없어서 웃음도 안 나"라고 말했다. 문성호 국민의힘 전 대변인도 "'바이든' 아니라 '날리면' 이라더니 이제는 '의원'이 아니라 '요원'이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라고 일갈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