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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시험 발사를 실시한 적 없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따라서 사거리는 10,000 ~ 13,000km로 추정할 뿐이다.2012년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00주년 열병식 때 처음 공개되었다. 이때 공개된 형상을 한미 정보 당국에서는 'KN-08'이라 부른다. 201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 때 공개된 개량형을 한미 정보 당국은 'KN-14'라고 부른다. 형2017년 7월 4일에 첫 발사한 북한의 액체연료 기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한미 정보 당국은 'KN-20'이라 부른다. 형2017년 11월 29일에 첫 발사된 북한의 액체연료 기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다.2022년 11월 03일에 탄두부의 형상이 변한 개량형이 발사되었다. 혼란스럽지만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당시 발..
스커드 계열 (화성-5와 화성-6) 북한은 1960년대 초에 로켓 및 미사일 분야에 처음 뛰어들었다.1965년 무렵에 김일성 정권 아래 북한은 독자적인 탄도미사일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로 한다. 그 결과 그 해에 함흥군사학원을 설립하고 이곳에서 미사일 개발과 관련 교육 및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1960년대에 북한은 로켓, 지대공 미사일, 대함 미사일을 공급하고, 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 자원 개발을 시작했다. (1967년부터 1971년 사이에 북한의 군사비는 총 국가예산의 약 30%까지 증가하였다.)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결심한 이유는 첫 번째, 1950년대 말 중국과 소련의 갈등(중소결렬) 그리고 1962년에 일어난 쿠바 미사일 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선 두 사건을 통해 북..
2023년 07월 05일 합참에서 북한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분석을 마쳤다. 군사적 효용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2023년 08월 24일 북한 측에서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에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북한 측에서는 1계단(단계)와 2계단은 모두 정상비행했으나 3계단 비행 중 비상폭발 체계에 오류가 발생하여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지난 5월 31일 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지 85일 만에 발사한 것이다. 2023년 11월 01일 국정원은 국회 보고에서 천리마-1형의 3차 발사 준비가 거의 완료됐으며 성공확률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러시아에서 기술 자문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성공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2023년 11월 05일 북한에서 11월 18일을 미사일 공업절로 제정..

은하 1호 (추정) 2006년 7월 5일 오전 5시에 이루어진 북한의 두 번째 장거리 미사일 발사이다. (참고로,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단, 참고만 할 뿐 북한이 이를 고려하여 발사를 진행한 것이라 단정하긴 어렵다.) 차이점은 대포동 1호와 달리 북한 측에서 별도로 공개한 자료가 없다는 것이다. 우주 발사체였다 할지라도 그 안에 무엇이 탑재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다 보니 이때 발사된 발사체의 이름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없어 국내에서는 대포동 1호 다음에 발사되었다고 하여 ‘대포동 2호’라고 부르거나 그 이후에 발사된 ‘은하 2호’보다 앞서 발사된 발사체라 하여 ‘은하 1호’라고 다양하게 부른다. 비행거리 역시 발사된 지 42초 만에 폭발하여 알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단, 통일부와 ..

대포동 1호는 1998년 8월 31일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동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되었다. 그리고 북한은 이로부터 5일 뒤인 9월 4일에 탄두부에 실려 있던 광명성 1호가 정상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타원궤도를 165분 6초 주기로 돌고 있으며 김일성 장군의 노래 등을 모스부호 27 MHz 주파수를 통해 전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9월 9일 9.9절 행사에서 ‘인공지구 위성’이라는 플래카드로 성공을 장식했지만 외신들은 궤도 위성이 아니라 탄도 궤적을 가진 물체로 판단하며 실패로 간주했다. 한미 당국도 광명성 1호를 탐지하지 못해 궤도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이하게도 1998년도에 보도된 「KBS뉴스, 위성발사 과정은」에서는 266초에서 2단계 발사체가 분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