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3>형

시험 발사를 실시한 적 없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따라서 사거리는 10,000 ~ 13,000km로 추정할 뿐이다.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00주년 열병식 때 처음 공개되었다. 이때 공개된 형상을 한미 정보 당국에서는 'KN-08'이라 부른다. 201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 때 공개된 개량형을 한미 정보 당국은 'KN-14'라고 부른다.

 

<화성-14>형

2017년 7월 4일에 첫 발사한 북한의 액체연료 기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한미 정보 당국은 'KN-20'이라 부른다.

 

<화성-15>형

2017년 11월 29일에 첫 발사된 북한의 액체연료 기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다.

2022년 11월 03일에 탄두부의 형상이 변한 개량형이 발사되었다. 혼란스럽지만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당시 발사된 미사일을 '화성-17'이었다는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화성-17과 형상이 엄연히 다르다)

백두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화성-17>형

2022년에 여러 차례 발사된 미사일이다. 김정은이 선글라스와 가죽 점퍼를 입은 채 등장한 영상에 나오는 미사일로 유명하다.

백두산 엔진을 탑재한 북한의 액체연료 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이다. 화성-17형을 통해 북한은 남아메리카 남부와 남극을 제외한 전 국가를 사정권에 넣게 된다.

 

<화성포-18>형

소련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단시간에 고체연료 ICBM 실용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고체연료 기반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한 인도, 중국, 프랑스보다 빠른 개발 속도이다. 최대 사거리 15,000km에 달하여 워싱턴DC를 사정거리에 두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이다. 콜드 런치 방식을 채택하였다.

 

<화성포-19>형

2024년 10월 31일 시험 발사를 실시한 북한의 고체연료 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이다. 세계 최대급 ICBM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