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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J-20 관련 자료 조사 본문
중국이 공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5세대 전투기 J-20의 복좌형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 두 개의 조종석을 갖추고 노란색 프라이머가 칠해진 새로운 J-20의 사진이 올라왔다. 신형 J-20은 J-20B, J-20AS 또는 J-20S로 불리고 있다. 개발이 사실이라면 세계 최초 2인승 스텔스 전투기가 된다.
복좌기의 개발은 첨단 기술과 빠른 컴퓨터 처리를 통해 점점 더 많은 양의 정보가 수집되면서 조종사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양이 이전의 정보보다 훨씬 더 많아지는 상황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첨단 컴퓨터가 시간에 민감한 정보를 모아서 처리할 수 있지만, 전투 상황에서 조종사들이 복잡하고 특정한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부족할 때가 있다. (또는 부족할 때 이를 보완해줄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 두 번째 조종사는 다른 조종사가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수신된(또는 수집된) 위협 정보를 분석하고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중 및 지상 자산과의 통신을 조정할 수 있다.
복좌기는 교육 측면에서도 큰 이점을 제공한다. 후방 조종석에 기체 조종을 위한 구성을 하지 않아도 뒤쪽에 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술 훈련과 작전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조종석에 다른 승무원이 있으면 이 승무원이 유무인 팀 구성 전술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무인 자율성 및 네트워킹 기능의 일부 단점을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다.
J-20 복좌기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WS-10C 엔진 2기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이 더는 러시아제 엔진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방일보, '탄소중립''복좌형'...'새로움' 경쟁도 치열하다. (2021.12.23)
중국이 12일 개막하는 중국 최대 에어쇼인 주하이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를 앞두고 세계 최초 복좌형 5세대 전투기 J-20S를 공개했다. CCTV는 "J-20S는 AVIC가 자체 개발한 중장거리, 복좌형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로 제공력과 대지, 대함 능력이 뛰어나며 전자파 간섭에 대응하는 능력과 유무인 협동 작전력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동아일보, 중국, 세계 최초 복좌형 5세대 스텔스기 J-20S 공개 (2024.11.11)
The aircraft is now seen as a "heavy-duty radar-evading fighter jet with long-range operation and multifunction capabilities", according to Wu Jiwei, a spokesman for the 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 (AVIC).
Development of a two-seat variant was rumoured in 2018, and the prototype was filmed taxying at the Chengdu Aerospace Corporation factory airfield in October 2021, flying for the first time in November. Four prototype have reportedly been produced, and some or all of these are now believed to be supporting development testing at the Central Flight Test Establishment, CFTE.
Aerospace Global News, Two-seat J-20S officially unveiled at Zhuhai (2024)
WS-15 또는 WS-10C 엔진 관련
중국, J-20 스텔스 전투기에 첨단 WS-15 엔진 장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
쓰촨성 청두 시험 비행장에서 이륙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저우천밍 베이징 군사전문가는 "최근 WS-15 엔진을 탑재한 J-20의 첫 비행과 관련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한 검열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은 WS-15 엔진의 성공적인 개발에 대한 당국의 거의 공식적인 확인을 대변한다"고 전하며 "WS-15는 F-22와 F-35 전투기를 위해 설계된 미국 F119 엔진과 거의 동급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전 인민해방군 교관 쑹중핑 군사전문가는 "WS-15가 아직은 50만 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는 미국 엔진들과 같은 내구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하며 "양산에 들어가는 것은 너무 이르다 시험과 개선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했다.
인민해방군은 러시아산 AL-31 엔진을 탑재한 J-20 전투기를 2017년 3월부터 작전부대에 배치되었고, 2018년 2월부터 J-20 전투비행대대가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2009년 중국 공군의 J-20 시험 평가를 통과한 이후 불과 8년 만의 실전배치이다.
연합뉴스, 중국산 WS-15 엔진 탑재 노랑 J-20 스텔스기... SNS에 기체 영상
(중국 측 주장 2023년 6월 29일 실시된) WS-15 엔진을 탑재한 J-20B의 첫 비행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2023년 6월 29일 공개되었다. J-20B의 프로토타입(기체번호 2051)은 콕핏 뒷부분 형상이 J-20A와 다르며 엔진음이 WS-10C 엔진을 탑재한 J-20A과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월 말에 베이징 항공재료 연구소의 장융 소장은 "WS-19, WS-20, 차세대 엔진의 기술적 문제는 극복됐지만 엔진 제조에 사용되는 고도 합금 생산 및 공급과 관련한 공급망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언급하고, 이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신형 엔진 양산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WS-19 엔진은 현재 개발 중인 J-35/FC-31 스텔스 전투기에 탑재될 신형 엔진으로, 프로토타입에 탑재된 RD-93이나 WS-13보다 추력과 연비가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WS-20 엔진은 중국 공군에서 도입할 Y-20 대형 수송기용 신형 엔진이다. 이는 D-20KP 엔진을 탑재한 Y-20A와 비교해 항속거리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차세대 엔진을 두고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나 중국인들은 이 엔진이 바로 J-20에 탑재되는 WS-15 엔진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17년에 양산이 시작된 초기형은 AL-31FM2 엔진을 시작으로 WS-10B 엔진을 탑재하였다가 WS-10C 엔진으로 교체되는 등의 개량을 거쳤다. 2021년에는 복좌형이, 2022년에는 노즈콘과 공기흡입구가 재설계된 것으로 보이는 J-20B가 공개되었다.
중국, 신형 엔진 WS-15를 탑재한 J-20B 첫 비행 (2023.07.01)
항공 전무가들은 중국 공군이 지난 해 6월의 무장형 모드 J-20B(이건 처음 들어보는 형식이다. 형식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듯 하다)형에 이어 금년 1월부터 2인승 J-20S형을 생산한 이유를 러시아제 완제품 AL-31FM2형 터보팬 엔진을 중국 독자형 WS-10C 엔진으로 교체한 것과 공중우세 및 정밀타격 이외 별도의 복합적 임무를 부여함에 따른 조치로 평가하였다.
J-20은 임시로 중국산 WS-10 계열의 엔진과 러시아제 AL-31F 계열의 엔진이 탑재된 J-20A, 이후 여러 가지로 개량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산 WS-15 엔진을 탑재한 J-20B, 그리고 복좌형인 J-20S 등으로 구분된다. J-20B는 개선된 추력과 더욱 진보된 스텔스 성능을 갖추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배기열 감소를 위한 톱니형 노즐도 관측된다.
Ruffino, 중국의 J-20 보유량에 대한 전망 자료들
6월 28일의 J-20B 비행은 이 항공기가 양쪽 나셀에 새 엔진을 장착하고 비행한 첫 번째 사례로 보인다. 쌍발 엔진 전투기의 새로운 엔진 설계를 평가하는 표준 관행은 한 나셀에 새 엔진 하나를 장착하고 다른 나셀에는 구형 엔진을 장착하여 비행 시험을 시작하는 것이다.
밀리돔, 중국, J-20 전투기에 중국산 엔진 장착
https://milidom.net/news/1389835
중국, J-20 전투기에 중국산 엔진 장착 - 밀리돔 | milidom
중공의 군사 항공우주 부문은 기술적 이정표를 달성했지만, 일반적으로 뉴스거리가 될 만한 발전이 대대적으로 발표되는 주요 국제 박람회 기간에는 이러한 발전에 대해 완전히 침묵하는 패턴
milidom.net
AckDog, J-20A를 위한 WS-15 엔진 등장!
https://blog.naver.com/rgm84d/223267505430
J-20A를 위한 WS-15 엔진 등장!
중국은 2017년부터 선행 양산된 J-20을 일선 부대에 배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선행 양산형 J-20은 J-10...
blog.naver.com
<윤석준의 차밀> 왜 중국은 2인승 J-20S형을 개발했나? (2021년 11월 8일)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58&num=6033
<윤석준의 차밀> 왜 중국은 2인승 J-20S형을 개발했나?
<윤석준의 차밀, 2021년 11월 8일>왜 중국은 2인승 J-20S형을 개발했나?중국 공군의 J-20형 스텔스 전투기가 여전히 논란......
bemil.chosun.com
참고하고자 하는 자료 (유료결제 필요함)
Janes, Chinese WS-15 engine prepared for mass production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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