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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가격 책정 원리 본문
항공사의 RM, Revenue management.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부서이다.
항공권의 가격을 하나로 고정시키면, 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소비자와 낮은 가격을 원하는 수요자 모두를 잃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항공사는 다양한 가격을 만들어 수요자가 지불할 의향이 있는 최대의 금액을 지불하게끔 만든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출장을 원하는 승객은 출국, 입국 날짜가 정해져있으므로 일정에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동시에 출장비는 회사에서 지불할 것이며 금액이 비싸더라도 출장을 가야하기에 금액에 크게 민감하지 않다. 그렇게 해서 항공사들은 소비자의 구매 선택을 유도해 최대한 큰 비용을 지불하게끔 유도한다.
네이버 블로그 zhyler, 항공사의 RM, 항공권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는 이유 (2020)
항공권 가격은 운임(fare basis) +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 + 세금(taxes) = 최종가격
비싼 가격을 지불할수록 항공권 변경 또는 취소가 자유로우며, 사전 지정 가능한 좌석이 많아지고, 마일리지 적립률이 올라가며, 마일리지 승급 옵션을 고려할 수도 있으며, 오버부킹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반대로 이러한 방식으로 항공사들은 금액을 더 받는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 또리와 토리, 항공권 싸게 사는 법 - 항공권 가격의 비밀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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