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화 (1)
My Archive
영화 파묘 관련 메모
일제의 쇠말뚝 민족정기 말살론은 오랫동안 정설이었다. 그래서 뽑아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크게 일어났었다. 글쓴이의 말을 옮기자면 '내 기억으로는 1980년대에 형성되었고, 1990년대에 절정에 이르러 2000년대와 2010년대 중반까지도 그 기세가 이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일제가 쇠말뚝을 박은 이유는 '민족정기 말살'이 아닌 '측량'을 위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첫 번째, 일제가 민족정기 말살을 위해 쇠말뚝을 박았다는 일제의 기록이 전무하다. 두 번째, 일본은 풍수지리설을 믿지 않는다. 조선총독부는 조선의 풍수와 귀신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한 것은 맞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식민통치를 위해서였지, 그들이 풍수지리를 믿어서는 아니었다. 세 번째, 일제는 조선을 두..
잡동사니/왈가왈부
2024. 9. 27.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