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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략잠수함 탄도탄(SLBM) 본문

북한관련/잠수함

북한 전략잠수함 탄도탄(SLBM)

빛나는 전구 2026. 8. 29. 09:41
연합뉴스

 
북극성 (KN-11)
2016년 8월 24일 5차 수중 발사에서 완전한 성공을 거두며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이 이를 계기로 고래급(신포-B급) 잠수함을 '8.24 영웅함'이라고 부르게 된다. 다만, 합참은 소련(1955), 미국과 영국(1961), 프랑스(1971), 중국(1982), 인도(2013)에 이어 대한민국(2021)이 세계에서 일곱 번째 SLBM 개발 국가라고 주장한다. 이유는 북한이 북극성 시험 발사에 사용한 잠수함은 고래급(신포급) 잠수함이며, SLBM 1발 탑재가 가능한 사실상 전략적 효용이 없는 SLBM 개발 지원용 잠수함이라는 것이다.
2017년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됐다. 그 전에는 시험 발사 장면만 공개됐다.
과거 북한은 구소련 R-27 SLBM을 기반으로 하는 액체연료 SLBM을 개발하려고 했으나 개발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상에서 발사하는 탄도탄인 '무수단(화성-10)' 개발도 진행되었으나 잦은 발사 실패로 결국 개발이 중단된 듯 싶다. R-27은 잠수함 내부에 실을 수 있도록 연료탱크 안에 로켓엔진이 들어가는 독특한 설계를 채택해 북한의 다른 탄도미사일과 달리 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북한이 끝내 고체연료 ICBM을 개발한 상황이므로 무수단에 대한 개발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영문표기로는 'Pukguksong'이다.
 
북극성-2 (KN-15)
이름만 북극성이지 지대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이다. 2017년 2월 12일에 구성에서 궤도형 TEL을 사용해 처음 발사 장면이 공개됐다. 북극성 SLBM처럼 고체연료를 사용한다. 2017년 5월 22일에는 미사일에 촬영기(카메라)를 달아 중국을 촬영했다. 중국이 자신들이 만든 새로운 유도탄의 사정거리 안에 있음을 보여주는 암묵적인 경고였다는 해석이 있다.
TEL, Transporter Erector Launcher (이동형 미사일 발사대) (북: 자행발사대)
 
북극성-3 (KN-26)
2017년 8월 23일에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에서 북극성-3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노출됐다. 앞서 북극성-2 탄도탄이 지상에서 발사되는 고체연료 탄도탄이었기 때문에 북극성-3을 두고 처음에는 고체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2019년 10월 2일 저수지에서 수중 바지선을 사용한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는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개발된 북극성과 북극성-2와 달리 탄두부가 뭉툭하게 변했다. 이는 다탄두 탑재 및 탄두 중량을 늘리기 유리한 형상이라 평가된다. 그리드 핀도 사라졌다는 점에서 북한의 자세제어 기술이 발전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전체적인 외형은 중국의 JL-2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과 유사하지만 조금 작은 편이므로 같은 체급으로 묶기에는 무리가 있다. 길이는 기존 '북극성'은 길이 7.35m에 직경 1.1m였으나 북극성-3은 길이 10m에 직경 1.4m로 직경과 길이 모두 늘어났다. (정확한 치수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전작에 비해 커졌다만 알 수 있지 구체적인 미터 수치는 어디까지나 추정한 값이다)
나무위키 북극성-3
동아일보 / 더 세진 北SLBM... 북극성-3형, 탄두 최대 8개 '中 JL-2' 닮아 (2019.10.04)
 
북극성-4ㅅ (2020)
202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당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됐다. 길이는 북극성-3에 비해 짧아졌지만 직경이 커졌다. 이는 북한이 건조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전략원잠에 탑재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공개된 시험 발사는 지금까지 없다.
2020년 10월 15일 북한 SLBM 중에서는 처음으로 숫자 뒤에 한글이 붙었다. 이에 대해 국회 국방위 해군 국정감사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냐 ㅅ이냐'라는 질문에 "북한은 영문 기호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ㅅ(시옷)'은 '수중'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 해군 "北 신형 SLBM 명칭, 북극성-4A 아닌 4ㅅ"... '수중' 의미 (2020.10.15)
 
북극성-5ㅅ (2021)
2021년 1월 14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열병식에서 공개됐다. 이후 자위-2021(국방발전전람회)에서도 공개됐다. 2026년 8월 기준 공개된 시험발사는 없다. 다만, 2022년 12월 15일, 북한은 고체연료를 시험하는 장면을 공개했는데, 해당 시험이 SLBM을 위한 것이라 밝히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북극성-5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평가한다. 다만, 2023년 4월 13일에 북한 최초의 고체연료 기반 ICBM인 화성-18이 공개되면서 2022년 12월에 이뤄진 시험은 화성-18을 위한 것으로 보는 편이 적절해 보인다.
2021년 1월 5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김정은이 직접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핵추진 전략원잠 건조)'를 선언했다. 그 이후에 등장한 거대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무장장비전시회-2023에서 

북극성-6 (2022)
2022년 4월 25일 항일빨치산(항일유격대) 창설 90주년 열병식에서 공개된 제원 미상의 SLBM이다. 북한에서조차 정식 명칭을 공개하지 않아 '2022년 공개 SLBM'이라고도 불린다.

북극성-7 (2025)
이후 국방발전-2025 전시회에서 또다른 SLBM이 공개됐다. (국방발전-2024에서는 SLBM이 등장하지 않았다.) 사진상으로 보았을 때 탄두부 끝이 뭉툭해졌다.
뉴스원 / 유용원 "北 신형 SLBM 개발... 서북도서 해군 함정 위험" (2025.10.09)

BBC NEWS 코리아 (2022)

 

연합뉴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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