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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개발 공부 #1 역사공부

빛나는 전구 2024. 9. 15. 10:24

영국은 이란에 친서방 개혁파 왕조인 '팔라비 왕조'를 세운다.

세속화가 되면 종교의 힘이 약해지므로 종교계(성직자)의 반발이 심했다.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는 이란 팔라비 왕조의 제2대 샤이다. 그의 국정목표는 위대한 문명으로 급진적 근대화와 산업화로 이란을 강대국으로 만들려고 했다. 친미노선을 추구하면서 서방세계의 자본이 이란에 유입(투자)되도록 만들려고 했다.

토지개혁과 여성의 참정권 등 개혁을 실시하며 기득권의 반발을 사게 된다.

1951년 이란에서 일어난 반영 시위. 강해진 민족주의에 의해 국민들의 반발을 사게 된다.

모하마드 모사데크 총리는 자국의 자주성을 추구, 강조하며 자국의 천연자원 채굴권을 국유화하며, 그 수익을 국민에 분배하는 정책을 펼쳤지만 영국과 CIA의 명령을 받은 황제에 의해 실각당한 비운의 지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영국의 자원수탈을 방관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민족주의 성향을 가진 모사데크.

반외세 민족주의 반독재 민주주의 반세속 이슬람주의 성격을 가진 이란 혁명이 1979년에 일어난다.

시아파 초승달 벨트. 그러자 수니파에서 이란 혁명이 주변국들로 수출될 것을 우려하게 된다.

2002년 이란 반정부 단체 NCRI에서 이란에 비밀 우라늄 농축 시설이 존재한다고 처음으로 폭로한다.

이란의 제9~10대 대통령인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는 이란 내에서 대표적인 보수 강경파 인물로, 핵개발권리는 이란의 주권이라면서 미국과 잦은 대립과 갈등을 겪었다. (2013년 8월까지 집권)

제재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무너지고 국민들이 지치고 분노하면서 강경파가 힘을 잃고 중도개혁파 인물이 대통령이 된다.

이란의 제11~12대 대통령인 하산 로하니는 중도개혁파 성향의 인물로, 2015년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와 핵 협상을 진행했다. (2021년 8월까지 집권)

그렇게 2015년 7월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의 군사 목적의 핵 문제에 관한 합의가 이뤄졌다.

 

지식한입, 중동 최고의 반미국가 이란! 핵에 집착하는 이유!